포럼

오늘 froala 에디터 개발자 Stefan씨로부터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공헌한 것을 인정이라도 한듯 저를 froala 에서 기획하고 있는 개발자 리스트에 등록하고 싶다는 오퍼를 받았습니다. 방금 참여해 보겠다는 회신을 했는데 금세 답변이 와서 2주 뒤에 오픈하는 시스템(?)에 추가될거라고 하는군요.

개발자 리스트에 등록이 되면 froala 사용자의 확장 니즈나 개발, 설치 관련 질문 들을 froala 측에서 판별해 저를 포함한 개발자에게 연결 시켜준다라는게 내용의 골자입니다. 이 개발자 등록이 특별히 수익성이 있거나 하는건 아닌데 그가 말하는 '기회(Opportunity)'라는 측면에서 보면 사용자 프로젝트에 용역을 할 수 있는 채널이 공식적으로 소개되는 것이니 지금 제가 개발하고 있는 것이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로 봤습니다.

거의 딱 제가 로마네스크 블로그를 공식 배포 할 즈음에서 froala에도 공식 소개되니 앞으로가 두근되고 기대됩니다.